도교육청 관계자는 “7월 1일자로 별정직 채용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원조정계획 공문에 5급 상당 별정직으로 소통담당이 1명에서 2명으로 증원됐고, 일반직 사무관이 담당하고 있는 홍보업무를 별정직이 맡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설명. 이를 두고 일반직 모 직원은 “별정직 재임용 사례가 도교육청에 없었다”며 “별정직으로 교육 정책에 깊숙이 관여했던 사람들이 선거에 활용하고 다시 들어오는 것 자체가 정치적 중립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